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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예스 곰팡이.......


엄니가 최근에 산 오예스를 먹으려다 곰팡이를 발견하셨어요.

에이 설마 했는데 보니까 진짜 곰팡이더라고요....?

 

 

 



과자에서 이런거 본적이 처음이라서요. 게다가 오래되지도 않았고 여름에 산 것도 아닌데...!!! 혹시 봉투에 구멍이라도 났나 봤는데 그것도 아니더라고요.

요즘 포장해서 파는 식품들은 공장도 엄청 깨끗하다고 하고 거기에 방부제도 쓰고 멸균처리 같은 것도 한대고 또 포장도 잘하잖아요.

그래서 이런게 나올 확률이 얼마나 되지?? 많이 의문이었어요. 내가 운이 그렇게 나쁜건가???
대혼란....

일단 저건 버리고요. 혹시나 하고 검색해봤는데 저같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뭔가 기분이 안좋아야할 것 같은데 전 안심했어요. ㅋㅋ 나만 그렇게 운이 나빠서 그런건 아니었구나.....ㅋ

 

 

 


그리고 좀 찾아서 읽어보니 원래 수분함량이 많고 무방부제(정말?)라 곰팡이가 자주 출현한다나요. 포장박스에도 적혀있다고 해요. 휴 그런걸 자세히 본적이 있어야지 ..

저렇게 곰팡이 나오면 저기 해태에 연락하면 환불을 해주던지 한다고하네요. 기분 상하신 분들은 환불을 받으시도록 하시고요....

저는 그냥 저것만 버리고 나머지는 잘 살펴보고 먹으려고여... 맛있으니까......ㅋㅋ
전 비위가 강한듯.

 

 

 


좀 놀라긴 했지만 원래 식품은 상하는게 정상이잖아요?
그래서 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어두었고요..

그런데... 곰팡이가 잘 생기면 냉장보관권장 같은게 적혀있어야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리고 혹시 모르니 잘 살펴보고 먹으라던지...

 

저도 한입 베어물었는데 발견하면 기분이 안 좋았을 듯요.

 

 


그래서 .... 곰팡이 오예스를 보고 오예스를 마음에서 버린 분들도 있겠지만...

저처럼 그래도 먹을 분들은 구입하고 냉장/냉동 보관 하고, 번거롭지만 4면을 잘 보고 먹도록 해요. ...

 

 

 

이건 없군요.

 


적고보니 또 번거로워 보이기도....


뭐 그래도 전 먹음..ㅋ

 

 

 

 

 

결론은

 

오예스는 잘 살펴보고 먹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