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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셀프선물로 무드등 오르골 사봤어요.

 

연말이고 크리스마스고 신정이고 뭐고 저에게 선물해줄 사람은 없어서 셀프로 선물을 구입했어요.

 

마침 문득 어릴때부터 선망하던 오르골이 생각나서요.


오르골을 한번 검색해봤어요. 저 어릴 땐 꽤 비쌌던것 같은데 요즘은 가격이 괜찮은게 많더라고요... 요즘세상 좋은세상..

그래서 몇개보고 그 중 저렴하고 예뻐보이는걸로 하나 골랐죠.

 

 

 

 

 


바로 주문..!


가격은 2만원 정도.

 

 


그리고 오늘 택배가 도착해서 
바로 뜯어보았지요.

 

 

 



뜯어보니 상자가 일단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진짜 선물받는 기분..


 

 

 


꽃꽂이 수업에서 가져온 꽃이랑 찍어봤어요.


혼자 크리스마스느낌이라며 기뻐하는중ㅎ



 

 


열어보니 정말 안전하게 포장되어있었어요.


구슬이 잘 안빠지더라고요.


힘겹게 빼냄..


 

 

 


간략한 설명.

 

 

 

 


사실 구슬이 붙어있는줄 알았는데


그냥 올려놓는 거였어요.

 

 

 

 

여기가 조명인듯

바닥에 돌리는 판이 있어서 돌리면 오르골연주가 된답니다.

 

 

 



올려놓으면 이렇게

 

 

 


켜보기

예쁘죠?

 

그런데 이미 손때가 묻어버렸네요. 헤헤

 

 

 

 




 

 


 터치식 조명버튼이더라고요.


편하기도하고 건들면 꺼지니까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요.


오래 대고있음 밝기 조절도 되요.


 

 

 

돌아가는 모습...

뿌연건 손때 ㅋ

 

 

여기 오르골 돌리는 부분.

오르골 음악은 15초정도 나오더라고요.

몇가지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타이타닉 음악을 골랐답니다.

 

 

 

 

 

 

 

 

그리고 이거 진짜 별거 아닌 것 같은데 맘에 드는 부분이예요...!
천장에 붙빛이 이렇게 비쳐요..

별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이쁜지..


돌려놓고 보면 더 좋아요...!!


돌아가는게 좋은데 오르골 돌려놓아야 돌아가는 거라 그건 좀 아쉽기도??ㅎ

 

 

그래도 2만원에 !! 이런걸 살 수 있으니 요즘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어릴 때 이런거 한번 받아봤으면 좋았을걸..

뭐 지금이라도 만끽하고 있네요..

 

 

 

 

그래서 결론은.. 무드등 오르골.. 

셀프선물이든 다른 이에게 주는 선물이든 정말 괜찮다는 생각이 들어요.

고민하고 있다면 그냥 사셔도 될 듯하고요..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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