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음료로는..

여름이라 음료가 자주 마시고 싶은거 나만 그런거 아니죠? 그런데 다이어트의 최대적이 음료인 것같아요.특히 탄산음료...주스도 그렇고요.  음료는 먹어봤자 배도 안 부른데, 설탕 마시는 거 잖아요.

 

 

업소용 박스로 사놓고 마심...;;

 

 

지금 제 살의 많은 부분도 사실 음료 때문에 온거예요. 제가 2년전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요. 탄산을 마시면 좀 스트레스가 풀리는 것같더라고요. 그 전까지는 탄산음료는 햄버거 파스타 먹을 때나 좀 마시는 정도였는데, 그 때부터 달라진거죠. 흑 그래서 매일 마셨더니 결과는... 5키로 증량이었어요...ㅠ ㅠ

 

 그리고 그때 스트레스 받으니 이가 아프더라고요...? 지금은 스트레스 많이 안 받으려고 노력하니 그때보다는 안 아픈데, ( 신경성이었나봐요.) 지금도 실제로 이가 많이 안 좋아진 것 같아요. 지금은 조금 피곤하면, 이가 먼저 아프더라고요. 그때 스트레스도 그렇지만 약 2년 가까이 마신 탄산도 영향이 있지 않나 싶어요. 스트레스로 치아가 취약해져 있던 때에 설탕+탄산을 입에 때려넣어서 그렇지 않을까..

 그나저나 2년을 탄산중독이었으니 제가 살이 찐게 당연한 결과였던 것 같네요. 최근 몇달 동안에 탄산 정말 많이 줄인거랍니다..

 

 휴 그나저나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입니다...

 그러니 저처럼 콜라, 사이다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이어트 하려면 줄여야 해요. 그런데 한번에 끊기가 힘들잖아요. 다른 음료로도 조금 눈을 돌려보세요. 살 안찌는 것도 꽤나 있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제로콜라도 있네요. 제로콜라도 한번 시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제로콜라 좋아하는 분들도 꽤나 있더라고요? 제로콜라가 그냥 콜라랑 맛이 좀 다르더라고요. 그.......아스파탐맛? 아스파탐맛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던데 전 아스파탐맛 콜라를 먹으면 설탕 콜라가 더 땡기기때문에 제로콜라는 먹지 않지요....ㅎㅎ

 

 그리고 탄산수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지금은 제가 탄산수도 먹지 않는데 끊으려고 노력할때에는 박스로 사다놓고 많이 먹었어요. 물론 그냥 먹지 않고요. 탄산음료를 조금 타먹기도 했고요.

 

 

 

 

 또, 이런거 타먹기도 했어요. 이것도 아스파탐 맛이기는 한데 안 먹는 것보다는 기분이 나아서요. 이거는 마트에서 팔아서 산 건데 크리스탈 라이트를 많이 먹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요즘은 홍초 먹어서 홍초도 타 먹으면 맛있어요. 

 

 

 

 

 그래도 이렇게 2년 살다보니 지금은 탄산음료를 거의 끊게 되었어요. 요즘은 저런거 먹어도 탄산수에는 가끔 타먹고 거의 물에다 타먹어요. 신기하죠? 끊어집니당... 저는 치아가 아프다보니 좀 더 노력하긴했네요. 

 

 또, 아무래도 예전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아서 가능해진 것 같기도 해요. 마음편하게 먹으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거든요. 

 

 음료 얘기로 시작했지만, 건강에나 다이어트에나 제일 중요한 건 스트레스 안 받기인 것 같네요... 우리 모두 항상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마음을 편하게 먹도록 노력하도록 해요. 쉽지는 않지만....흑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화이팅!